2023년 9월 3일 일요일

[읽은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시작은 3월에 했는데.. 100페이지 안되게 남겨놓고 6개월이나 흘려보낸 책. 😅

지루해서 라기 보다는 자세한 예시들이 유사한 내용으로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순간적으로 흥미를 잃었지만 올해 읽었던 이런 장르의 책 중에는 가장 재미있고 의미있었다.


- 여러 아이디어들 중에 될놈과 안될놈을 찾고 그에 대한 가설에 대한 검증을 해보고, 될 가설로 변경하자.

- 그리고 그 가설에 대해 프리토타입 이라는 작은 실험을 하면서 꼭 필요한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자.

- 그리고 사람들의 의견과 예측이 아닌, 실제 참여 의사를 밝힌 사람이거나, 돈을 내는등의 '적극적투자'를 한 데이터를 지표로 삼자.

- 당연한 이야기인듯 하지만 꼭 필요한 나만의 데이터 만들기. 방식을 아주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기에, 나도 업무를 진행할때, 가설을 하나 세우고 작은 xyz로 만들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예시가 적절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좋았던것은 9장 이었던것같다. 그 모든 가설과 데이터를 찾아서, '될 놈'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그게 너가 정말 하고싶은것인지? 꼭 생각해 보라는것..

이 마지막 장이 이 책을 더욱 더 괜찮은 책으로 만들어 준 것 같다.


이 책에서 유난히 인상적인 문장을 많이 접어놨다.

그만큼 의미있는 내용이 많았고, 그 중 몇개를 더 뽑아본다면.


1. 숫자로 이야기함으로써 애매모호한 신념은 명확하게 진술되는 검증 가능한 가설이 된다.

1) 애매모호한 사고는 ‘의견’과 마찬가지로 실패라는 야수에게는 먹잇감이나 다름없다. 대놓고 낭패를 부르는 격이다. 생각에서 애매모호함을 가장 잘 제거해주는것이 ‘숫자’다. 그리고 가장 좋은 사실은 그 숫자라는 게 처음에는 그냥 개략적인 추정치여도 된다는 점이다.

2) 여건이 허락하는것보다 더 정확한 수치를 사용하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잘못이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실험이다.


2. 표적 시장 축소: Y → y

1) 범위 축소를 할 때는 과감한 태도가 필요하지만, 혹시 샘플 크기가 너무 작아져서 통계적 유의성을 상실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 해야한다.

2) 여러분이 샘플로 뽑은 사람들이 표적 시장에 대한 대표성을 갖도록 유의해야한다. 실제 여러분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유형의 사람들이어야 한다.


3. 시제품과 프리토타입은 목적이 다르다. 시제품은 주로 어느 제품이나 서비스 아이디어를 실제로 만들 수 있는지,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작동할지, 최적의 크기나 모양은 무엇일지 보기 위해 설계한다. 반면에 프리토타입은 주로 어느 아이디어가 추구하고 만들 가치가 있는지를 값싸고 빠르게 검증하기 위해 설계한다.


4. ‘될 놈’을 찾아내는 것은 한 여정의 끝이자 다른 여정의 시작이다. 그 제품을 제대로 만들고, 제대로 마케팅하고 제대로 팔고, 제대로 서비스하는 등등을 모두 해내면서 ‘될 놈’인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견되었을때 반드시 등장하는 경쟁자와도 싸워야 한다.

그리고 여러분이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정말로 소중히 여기지 않는 이상. 그런 장애물을 감당하고 결실을 볼 수 있을 만큼의 동기를 스스로에게 부여하기가 힘들것이다. 어느 아이디어가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그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될 놈’이라는 것을 아는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 아이디어는 ‘여러분’을 위한 ‘될 놈;이어야 한다. 양방향으로 서로 맞아야만 한다.


2023년 8월 19일 토요일

[읽은책] 유연함의 힘

 얼마전 서점에 들렀다가 구매한 [유연함의 힘]


  • "소프트 스킬은 경험에서 배우고, 통찰력을 키우며, 지속적으로 자신을 개발하고 성자시키기 위한 모든 기술을 말한다. 유연함의 기술이 소프트 스킬을 체계적으로 익히도록 도와준다" 이 문구를 보고 끌려서 사게 된 책이다.


  • 모든 경험은.. (그것이 나에게는 고통스럽고.. 힘들고.. 피하고 싶더라도)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라는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경험에 대해서 나에게 유리하게.(내가 배울만하고 내 감정을 해치지 않는 선으로) 해석하고 학습의 기회로 삼는것이 중요하다. 라는것을 배웠다.


  • 아래의 질문을 업무 회고시에 하면 좋겠다. 예전에 엘리가 카모 퇴사할때 내게 했던 질문 내용과 비슷한듯.
    1. 당신은 이 일에서 무엇을 잘했습니까?
    2. 당신은 이 일에서 무엇을 다르게 할 수 있었을까요?
    3. 당신은 이 일에서 어떤 교훈을 얻었습니까? 또는 무엇을 다시 배웠습니까?
    4. 당신은 다음번에 어떤 교훈을 실천하겠습니까?


  • 성장 마인드셋이 중요하다. 성과 증명 마인드셋은 스스로를 갉아 먹는다.


  • 경험에 대해서 성찰하고 주기적인 피드백을 받는것이 중요하다. 라고 이 책애서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성찰 방법 중 A.E.I.O.U. and you 는 굉장히 인상깊었고, 최근에 일기쓰는 습관을 들이려 노력하고 있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고있다.
    1. A(abstain) : 무엇을 절제했는가?
    2. E(exersice) : 운동
    3. I : 자신을 위해서 무엇을 했고
    4. O : 다른사람을 위해서 무엇을 했나?
    5. U(unexpected) : 예상하지 못한 무엇으로 어떤것이든 오늘 예상치 못한 감정이 있었나?
    6. Y : 흥분의 탄성을 지르게 만들었던일이 있는가

  • 6개 항목 모두.. 하루를 돌아볼때 꽤 의미 있어서.. 자주 문구를 보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인상깊었던 여러 문구가 있지만, 그 중 몇개만 적어보면

1) 스스로 리더십을 개발하라

경험 자체는 아무것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우리는 경험에서 배우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거의 똑같은 경험을 한 두 사람이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를 보이기도 한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유연함의 기술의 핵심이다.


2) 우리는 세상을 편견 없이, 공정한 눈으로 바라보지 못한다. 특정한 창, 다시 말해 특정한 틀을 이용해 바라본다. 문제는 그런 틀이 세상을 이해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사람이든 상황이든 그 상황을 향한 자신의 반응이든 우리가 어떤 틀을 짜는가에 따라 그것을 향한 인식과 판단 자체가 크게 달라진다. 상황을 어떻게 구조화 하는가가 관건이다. 


3) ‘배우고 성장한다’ 라는 말은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이 제공하는 잠재적 혜택을 누린다” 라는 뜻이다. 리더십과 개인적 효율을 높여줄 실험을 계획하고 실천하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어려운 활동에서 유익하고 귀중한 교훈을 최대한 얻어내기 위해 무엇이든 시도하라. 그리고 최선을 다하라. 효과적인 방법은 실험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계획하는 것이다.


4) 당신은 학습하고 성장할 때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 새로운 행동들을 시도하고 그 효과를 평가하면서 스스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해서 추이를 지켜본 다음 피드백과 결과에 기초해 다음 단계를 결정하라.


5) 업무 상황에서 누군가와 상호 작용할 때 당신이 상대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했는가는 오직 상대가 판단할 몫이다. ‘자신은 의도를, 타인은 행동을 잣대로 판단한다.’ 우리는 의도를 기준으로 자신을 판단하는데 남은 행동을 토대로 우리를 판단한다는 말이다.


6) 어떤 조직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당신은 많은 이해관계자와 얽혀 있고 그들에게서 지시를 받는 일은 중요하다. 사람들에게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얻어라. 이는 그런 이해관계자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당신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얻어내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대표님을 추모하며..

오늘 강남훈대표님이 별세하셨다는 부고를 접했다. 
홈앤쇼핑에서 참 잘해주셨었는데..

업무적으로도 모바일 No.1을 목표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셨기에
40~60대 여성들이 주력인 홈쇼핑에서도 모바일 앱으로 1위도 해보고

BCG라는 업체와 컨설팅 TF도 해보고..큐레이션 로직도 만들어보고..

모든것을 하나하나 대표가 챙기는게 너무 마이크로 매니징 처럼 보일 수 있었겠지만
본인이 일반 사원으로 들어온 곳에서 대표도 하고 사옥도 짓고..애정이 가득가득했기에
그리고 나같은 일반사원들도 대표님께 보고할 기회들이 많았기에..나에게는 좋은 분이셨다.

진짜 전설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모바일앱에 힘입어, 많은 경험을 쌓고 많이 배웠었는데..

너무 젊은 나이셔서 안타깝고.. 정말 가끔은  잘 지내시나 궁금했는데, 나를 기억해 주시려나 싶을정도로 내가 너무 일반 사원이라 연락을 못했었는데

하늘에서는 더욱더 평안하시길..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업무분배와 조직관리

카모를 퇴사하기전. 엘리와 마지막 면담을 했었는데, 그때 이런 이야기를 해주셨었다. 

  • 리더는 크게 2가지를 잘해야하는데, 하나는 조직관리 하나는 업무지시 이다. 두개를 다 한번에 잘 하려고 하기 보다는 하나 를 잘 하고, 다른 하나를 확장해 나가는 형태가 필요하다.
  • 모든것을 다 잘할필요도 없고 잘하지 않아도 된다. 너무 부담갖지말고, 새로운 곳에서도 편하게 일 했으면 좋겠다. 다 잘하지 않아도 된다. 카모가 솔직히 기획자가 힘든곳인데, 이곳에서 경력 쌓았으면 다른곳에서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일해도 된다.
  • 너는 스스로 자신감 없다고 했지만, 테이는 눈빛이나 목소리가 진중한 부분이 있어서, 말 안하면 자신감 없는지 모른다. 자신감 가져도 된다.

이곳에서 초보리더를 하면서, 조직관리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우리의 조직력과 조직의 안정감이 정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할만큼 좋다. 라는것이 나름의 자부심이었는데, 

스스로 자만했구나. 그리고 아마도 인생에서. 그리고 사회생활에서 가장 큰 깨달음을 주는 사건이 발생했고

하나씩 배워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람에 대한 상처 보다는 

앞으로 더 큰 조직을 이끌고. 지금의 조직을 잘 이끌어 나가기 위한 멘탈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 엘리가 이야기 한 것처럼

자신감 있게 당당하게 일해도 된다. 


상황에 대한 갈등이 생기면, 이 상황을 빨리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아무런 잘못이라고 느껴지지 않는데도 사과를 하거나

손해보더라도 사과하고 끝내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동료가 아닌 리더로써 그런일이 발생한다면..

잘못한것이 아니면 먼저 사과하지 않고,

내가 정말 잘못한 것인가? 나를 리더로서 거부하는것인가? 를 판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어떻게 해결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갈등에 대한 해결이, 언제나 해피할 수는 없다는것을

나는 이번에 배우고 있다. 


2022년 9월 12일 월요일

싫은 소리는 간결하게

회사에서 듣기 싫은 소리 중 하나는

누군가에게 훈수를 듣는일 아닐까?

그것이 윗사람이건 동료이건, 내가 하는 업무에 대해서, 내가 요청도 하지 않았는데 그 방식에 대해 이런 저런 소리를 듣는것이 유쾌하진 않으니. 

그게 정말 나를 위해서 하는 말 이라고 해도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서 정말 진심어린 조언이라고 해도 

그게 마냥 감사하게만 느껴지기는 힘들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연차가 쌓이면서, 내가 뭔가 피드백을 줘야 할때마다 망설이게 되는데

망설이는 마음의 밑바닥에는 "내가 정답이 아닐 수 있잖아." 라는 생각이 컸다. 

특히나 카모에서는 내가 경험한 "기획"의 범위와는 다른 기획의 역할이 분명히 존재했고,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할을 하지 않는 기획자들도 있었기에 이런 생각을 하게된것 같다. 

때문에, 누군가에게 피드백을 줄때도 약간은 자신 없거나

단호하게 이야기 하지 못했던 경우가 많았는데, 

파트장이 되고나서부터 피드백을 주거나 업무에 대한 분담과 지시를 해야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이 부분이 나에게 고민중 하나로 발생하게 되었다. 

1. 어떻게 업무 분담을 할 것인가? 

2. 어떤 피드백을 줄 것 인가? 

3. 어떻게 피드백을 줄 것인가? 


전직장 동료들과 밥을 먹으면서, 2번과 3번에 대해서 고민을 이야기 했더니. 한가지 명확한 답을 제시해주셨는데,  

"오르지 사실만. 수정해야 하는 부분만 딱 집어서"

"간결하게"

"부가설명 하지말고" 

"그리고 한번에 이게 해결될거다. 라고 생각하지 말고, 동일한 실수나 상황이 반복되면 2번 3번이고 지속적으로 이야기" 하기. 


간결하게. 주저리 주저리 하지 않는것은 바로 이해했으나

지속적으로 여러번 이야기 한다. 라는것은 한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생각이었다. 

특히나 반복적으로 같은 이야기를 누군가 나에게 한다. 는 것은 상상도 하기 싫은 부분이라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기는 하다. 


이해했다고 해서 바로 실천이 잘 되는건 아니라서 

무언가 개선을 요청하는 부분에 대해서, 그 어색한 부분을 참지 못해

혼자 말을 빠르게. 그 사람이 뭔가 이야기를 할 시간을 안 줄 정도로 주저리 주저리 하곤 한다. 

그리고 요즘의 세대들에게

내가 말하는 부분들이 도움이 될지? 그리고 그것을 원할지? 도 솔직히 잘 모르겠다. 

"내가 뭐라고" 라는 생각을 이겨내고

간결하고 조심스럽게.

나와 함께 같이 일할 때  하나라도 알려주려는 마음이. 

그 진심이 전해 질 수 있을까? 



2022년 9월 5일 월요일

운영기획과 서비스기획의 역할은 어떻게 구분할까?

현재 나는 모든걸 다 새롭게 셋팅하고 시작하는 환경속에 근무하고 있다. 

기존에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깊이와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서비스를 만든 곳은 아니었고

외주사를 통해, 현재 필요한 기능 위주로 앱을 구성하고 운영하다가,

새롭게 내재화를 진행하면서, 개발/기획/디자인 등 인력을 셋팅하고, 내부에서 직접 앱을 만들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의 상황을 '돈걱정 안해도 되는 스타트업' 이라고 표현을 자주 하는데, 

스타트업을 경험해본적은 없지만, 

한 사람의 역할 범위가 넓고. 업무 방식을 정하고, 협업해야하는 일이 많거나 

멤버를 셋팅하거나, 업무에 대한 R&R을 맞춰나가는 등 스타트업에서의 업무방식과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그러한 표현이 내려오게 된 것 같다. 

내년 서비스 오픈을 대비해서,

운영기획과 서비스기획의 역할 범위를 어떻게 나누고 팀빌딩을 하는게 좋을지? 를 임원분과 논의해야해서

생각도 정리할겸 내용 작성해 본다. ☺😀

2022년 8월 26일 금요일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딱 한달전. 

22년 8월부터 나는 기획 파트장이라는 직책을 맡았다. 


파트장을 하라고 했을 때, 내 마음은 여러 생각이 들었는데, 

1. 공식적인 직책이 아닌 이상은 의미없다. 라는게 첫번째 생각이었고, 

2. 지금 하고 있는 역할에 대해서 큰 차이가 없다면, 그래도 팀원들에게 공지해주는것이 일을 요청하기 더 쉽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3. 팀장님은 뭐라고 생각할까? 예상보다 너무 빠르다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한달이 다되는 지금 상황에서는 

공식적인 직책을 받기전에, 여러 시행착오와 수정의 시간을 겪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든다. :) 


나는 첫 직장에서부터, 리더십에 대한 생각과 나름의 의견과 기준이 많았는데

항상 생각만 하고, 이를 남겨두지 않아서인지

막상 소규모로 리딩을 하게 된 지금 시점에서는 

어떤 생각과 의견과 기준을 가지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 생각하는 것들을 

기록해 놓고, 잘 활용하고.

언젠가는 내 직무와 관련된 글을 써보고싶다. 라는 것들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블로그를 열어보려 한다. :) 


블로그는 꾸준함이 생명인데, 잘 할 수 있을까? 우려가 되긴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것은, 너무 명확한 사실이니까.. 


꾸준히 잘 해보자! 



[읽은책]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시작은 3월에 했는데.. 100페이지 안되게 남겨놓고 6개월이나 흘려보낸 책. 😅 지루해서 라기 보다는 자세한 예시들이 유사한 내용으로 반복적으로 나오다 보니 순간적으로 흥미를 잃었지만 올해 읽었던 이런 장르의 책 중에는 가장 재미있고 의미있었다...